많은 것이 변한 나의 3개월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업데이트하려고 보니 참 많은 일이 있던 3개월이었다. 이곳에 담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다 담을 수는 없기 때문에 오늘은 이직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는 4월 이직을 했다. 이전 회사에서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 작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나는 확신으로 바꾸고 행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직을 했다. 여러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고, 지금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굉장히 심플했다. "면접 보고 나니 가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요 3개월간 나는 이직을 잘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나에게 던졌던 것 같다.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놓쳤으며, 지금 잘하고 있는가 좀 쉬어야 하지는 않는가, 나는 괜찮은가..
Startup
2020. 7. 15.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