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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이 변한 나의 3개월

Startup

by 딸기잼바다 2020. 7. 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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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업데이트하려고 보니 참 많은 일이 있던 3개월이었다.

 

이곳에 담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다 담을 수는 없기 때문에 오늘은 이직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는 4월 이직을 했다.

 

이전 회사에서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 작은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나는 확신으로 바꾸고 행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직을 했다.

 

여러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고, 지금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굉장히 심플했다.

 

"면접 보고 나니 가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요 3개월간 나는 이직을 잘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나에게 던졌던 것 같다.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놓쳤으며, 지금 잘하고 있는가

 

좀 쉬어야 하지는 않는가, 나는 괜찮은가

 

 

지금에 와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이러한 고민에서 조금은 명확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지금 만족하고 있고, 이곳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이 많은 지금 회사만은 나에게 확신을 주는 것 같다. 

 

나는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오늘은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일기 아닌 일기를 쓰고 싶었고, 회사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었다.

 

많은 것이 변한 나의 3개월...

 

많은 일이 있던 나의 3개월이지만 하나하나 명확해지는 과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회사는 나에게 명확함을 준 것 같다. 

 

회사에서 피크닉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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